오사카 대학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카라바이오의 암 유전자 검사가 미국 병리학회 임상 검사실 인증(CAP-LAP 인증)을 취득하였기에 이를 알려드립니다.

미국병리학회 (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이하, 「CAP」) 에 따르면, 오사카대학 의학부 부속병원(이하, 오사카 대학병원)에서 실시하고 있는 암 유전자 검사가 임상 검사실 인증 프로그램 (Laboratory Accreditation Program (이하 LAP))의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.

게놈의 유전자 정보에 따라 암 검사와 치료를 하는 암 게놈의학은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의 개발은 물론 효과적인 약제 선택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. 당사는 2017년 8월 오사카 대학 병원과 암 게놈의료 분야 협력 추진 협정을 체결하여, 오사카 대학병원에 임상 시퀀스연구소를 설치하여 암 유전자 검사 업무를 위탁하고 있습니다. 또한 오사카 대학병원은 올해 4월 후생 노동성의 "암 게놈의료 핵심거점”으로 지정되어 10월 1일부터 선진의료를 시작하는 등 연계하여 본 분야에의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.

이번에 취득한 CAP-LAP 인증은 CAP가 실시하는 세계적인 임상 검사 업무의 인증 제도로, 특히 차세대 시퀀서(Next generation sequencer, NGS)를 사용하는 유전자 검사 업무의 정확성을 보장합니다. 이번 인증은 일본 내 의료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시퀀서를 사용하는 유전자 검사로는 처음이며, 앞으로 오사카 대학병원의 본 검사 업무는 한층 더 품질 향상이 기대됩니다.

암 게놈의료를 비롯한 임상 분야의 유전자 검사는 초 미량의 유전자 취급 기술이 필요함에 따라, 당사는 지난해 이 기술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Rubicon Genomics, WaferGen bio-systems를 우리 그룹에 합병하여 (이후 미국 자회사에 흡수 합병), 자사 기술과 융합을 통해 신제품, 새로운 서비스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 당사는 암 게놈의료를 포함 CDMO 사업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, 신제품, 새로운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암 게놈 의료 추진에 기여하겠습니다.